취약분야 집중점검·과제 모색
울산시교육청은 청백리실천반의 본격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도 최상위 도약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관련해 시교육청은 이날 소통나눔실에서 청백리실천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유·초·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노사협력과의 각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부 과제들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담당 기관(부서)과의 협조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율적 반부패 청렴 과제도 발굴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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