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작년 회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울산 남구의회, 작년 회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 강귀일
  • 승인 2024.03.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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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의원·백시민·이원형 회계사·이현진 세무사 등 4명 선정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이 25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예나 의원 등 4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의회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이 25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예나 의원 등 4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의회

울산 남구의회가 25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구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예나 의원을 선임하고 민간위원으로는 재정·회계분야의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백시민 회계사, 이원형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남구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예나 의원은 “지난해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부터 사업 추진의 실효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절차로 예산편성만큼 아주 중요하다”며 “검사위원들은 구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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