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013년과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언양읍 일원 임시주거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 현장의 혼돈을 예방, 원활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주거시설 내·외부 편의시설 등 배치 계획 △관리책임자 및 현장 운영부서 사전 지정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9일 울주군 삼남읍 일원 임시주거시설의 관리 현황 및 운영 준비 태세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에 따른 이재민 구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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