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수도사업본부, 2월 검사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2월 검사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 정인준
  • 승인 2024.03.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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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5일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항목 60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3항목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환경부 감시항목인 냄새물질 2항목과 신규 추가된 깔따구 유충의 검사결과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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