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니어모델協, 궁거랑 벚꽃 한마당서 '한복쇼'
울산시니어모델協, 궁거랑 벚꽃 한마당서 '한복쇼'
  • 김하늘
  • 승인 2024.03.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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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특설무대서 패션쇼… 노충량 교수 특별출연
오는 29~30일 울산 남구 무거 생태 하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벛꽃 한마당’에 꽃처럼 화사한 시니어모델의 한복쇼가 펼쳐진다. 사진은 울산시니어모델협회.
오는 29~30일 울산 남구 무거 생태 하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벛꽃 한마당’에 꽃처럼 화사한 시니어모델의 한복쇼가 펼쳐진다. 사진은 울산시니어모델협회.

오는 29~30일 울산 남구 무거 생태 하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에 꽃처럼 화사한 시니어모델의 한복쇼가 펼쳐진다.

울산시니어모델협회는 오는 29일 궁거랑 벚꽃 한마당 개막식에 앞서 삼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벚꽃과 어울리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협회 회원들의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쇼에선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시니어 모델들이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멋진 런웨이를 펼친다.

고즈넉하고 우아한 전통한복부터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현대 한복까지, 밝고 화사한 색감의 한복 6가지를 선보이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복 쇼에는 노충량 교수가 울산 시니어 모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특별 출연한다. 그는 그만의 독보적인 워킹으로 명성이 높은 모델계의 레전드로서 현재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FnC 부문 디렉터이기도 하다.

협회 송경숙 이사는 “벚꽃을 즐기려는 관객들이 ‘봄의 희망’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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