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2일 울산대학교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해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 4개 민관 기관이 연합해 진행했다.

캠페인은 △정신건강 치료의 오해와 편견 질의응답(Q&A) △정신건강에 대한 울산대학교병원 및 지역서비스 안내 △마음건강 사진홍보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손가락 펀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타해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응급발생 시 응급의학과 정신의학과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고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5일 울산대학교병원 내에 개소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