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와 영천한의마을에서 건강체험 봄 나들이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마을 탐방을 비롯해 AI를 통한 사상체질 진단,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비누만들기, 한약재 족욕체험 등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자기 돌봄의 역량을 키워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