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아트 온 스크린, 코믹 발레 ‘고집쟁이 딸’
이달 아트 온 스크린, 코믹 발레 ‘고집쟁이 딸’
  • 김하늘
  • 승인 2024.03.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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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오늘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예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한 프로그램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이달 상영작으로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가 26일 오후 7시 30분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사진은 ‘고집쟁이 딸’ 포스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한 프로그램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이달 상영작으로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가 26일 오후 7시 30분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사진은 ‘고집쟁이 딸’ 포스터.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한 프로그램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의 이달 상영작으로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이 상영된다.

발레 역사상 최초의 코믹 발레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막 발레’로 알려진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ee’의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 영상은 2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고집쟁이 딸’은 프랑스의 작곡가 페르디낭 에롤(1791~1833)의 음악과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드릭 애쉬튼의 안무가 더해진 작품으로 유쾌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발레 공연 영상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기존 발레, 오페라, 뮤지컬 등 우수 공연 실황의 상영과 함께 공연, 예술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영상 콘텐츠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2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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