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축구협회는 올해 전지훈련팀 초청 행사로 일본 가와사키 FC U15팀을 초청해 울산 중등부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일본 가와사키 FC U15팀 선수 24명, 지도자 3명, 관계자 6명 등이 참여했다.

지난 23일에는 학성중 U15팀과 효정중 U15팀이 일본 가와사키 FC U15팀과 경기를 가졌으며, 24일에는 울브스 FC U15팀과 울산 HD FC U15팀(현대중)이 가와사키 FC U15팀과 맞붙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가 2024 시즌을 앞둔 울산팀들의 경기력 및 국제적 경기감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시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자랑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