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
울산시,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
  • 정인준
  • 승인 2024.03.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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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현안 세부 시행계획·부처 업무 점검… 연계 시정 비전 달성사업 적극 발굴도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울산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3차 민생토론회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서 정부는 민선8기 숙원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비롯해 전통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상향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울산시는 회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규제 완화 △매립장 활용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과 부처 동향을 점검해 민생토론회의 내용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연중 지속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되는 각 부처의 업무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 지역 숙원 사업 중 현실화 될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들도 부처 정책에 부합되게 보완하는 대응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울산지역의 정책 수요도 중요하지만 지금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기민하게 파악해 사업들이 시의성 있게 추진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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