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남관광박람회서 봄 여행객 유치 본격화
중구, 경남관광박람회서 봄 여행객 유치 본격화
  • 이상길
  • 승인 2024.03.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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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관광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사진인화·2행시 등 다채
울산시 중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봄 관광명소와 중구 9경·9맛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중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구 9경·9맛과 울산 중구 대표축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중심 주제로 관광자원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홍보관 내 포토존을 ‘겨울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봄을 나타내는 벚꽃’이 공존하는 울산시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형성화했고,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집중 홍보하고 울산큰애기와 울산시 중구를 활용한 사진 인화 서비스, 2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홍보관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경남 관광객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숨겨진 봄 관광명소와 대표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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