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
  • 정재환
  • 승인 2024.03.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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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위원장에 황명필 전 문재인정부 국정자문위원 추대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가 21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조국 당대표를 비롯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당대회에서 황명필 전 문재인정부 국정자문위원이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검찰독재 조기종식! 3년은 너무 길다! 시민이 행동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당원들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25일 서울시당을 비롯 6개 시도당을 창단한 후 3일 중앙당 창당식을 가졌으며, 10일 경남도당에 이어 이날 울산시당 창당으로 전국에 8개의 시도당을 갖게 됐다.

황명필 시당위원장은 “전국적인 조국혁신당 돌풍이 울산도 강타하고 있다”며 “울산에서도 조국 대표의 창당 선언 20일 만에 온라인 입당 당원 1천명을, 이후 5일만에 2천명을 넘어섰고, 지금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황 위원장은 “이같은 열풍은 현 정부의 검찰독재에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며 ‘한동훈 특검법 발의, 이종섭 범인도피 혐의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에 고발’ 등을 재빠르게 선언함으로써 국민의 분노를 제대로 표출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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