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 예술 꿈나무들의 작품들
울산 미래 예술 꿈나무들의 작품들
  • 김하늘
  • 승인 2024.03.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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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채영·금상 이윤지·은상 나동후 등 ‘미래작가전’ 4명 수상
-내달 3~8일 울산문예회관 전시
대상 송정초 6학년 이채영作 ‘행운의 네잎클로버’.
대상 송정초 6학년 이채영作 ‘행운의 네잎클로버’.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울산의 미래작가전 공모에서 이채영(송정초6)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미술협회는 21일 ‘미래작가전’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8일 울산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생, 수채화, 애니메이션 등 아동미술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천200여점이 접수됐으며, 이채영 학생을 비롯, 금상 이윤지(평산초6), 은상 나동후(고헌초3), 동상 이예성(유치부7세)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특선에 16명, 입선에 160명이 선정됐으며, 특선 이상 작품은 전시기간 관람할 수 있다.

금상 평산초 6학년 이윤지作 ‘내일을 위하여’.
금상 평산초 6학년 이윤지作 ‘내일을 위하여’.

울산미술협회 관계자는 “‘울산의 미래작가’전은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활동으로 어렵게만 여겨지는 예술 활동에 열린 마음과 창의적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더욱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S-OLI(주)가 후원하는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울산의 미래작가전과, 붓글씨 한마당 축제 공모 선정작 전시, 눈빛 트라이앵글전으로 구성돼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김하늘 기자
 

은상 고헌초 3학년 나동후作 ‘울산의 해저도시’.
은상 고헌초 3학년 나동후作 ‘울산의 해저도시’.
동상 유치부 7세 이예성作 ‘포크레인 기사’.
동상 유치부 7세 이예성作 ‘포크레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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