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울산우체국, 약자보호 협약
중부경찰서-울산우체국, 약자보호 협약
  • 이상길
  • 승인 2024.03.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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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와 울산우체국은 21일 중부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중부경찰서와 울산우체국은 21일 중부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커뮤니티 폴리싱의 첫 단추로, 우체국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사항으로는 △우체국 집배원(우정순찰대)이 우편배달 업무 중 범죄·거동수상자 신고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견 시 정보 공유 △범죄예방시설물 노후화 등 안전위험요인 발굴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진상도 중부경찰서장은 “울산우체국의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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