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축제 무료셔틀버스 운영된다
울산지역 축제 무료셔틀버스 운영된다
  • 정재환
  • 승인 2024.03.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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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원, 개정조례 대표발의
앞으로 울산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울산의 축제를 찾는 시민·관광객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해 편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축제 및 관광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울산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19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으며, 22일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울산시장이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에서 행사 기간 중에 방문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수시 운영하거나,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울산 축제장을 오가는 방문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축제장 입구 주차난을 막을 수 있어 축제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셔틀버스 운영 및 지원으로 지역 축제가 활성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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