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은 대한민국 동쪽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걷기여행길이며, 해파랑길 길동무는 걷기 여행 동반자이다.
동구는 올해 해파랑길 8·9코스 걷기여행 프로그램에 앞서 여행자와 동행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을 진행하는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늘어나는 5~11월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도와 동구 해파랑길 8·9코스를 안내한다.
지원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유사 활동 경력자나 청년 등은 우대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10회차의 이수과정 중 90% 이상 출석과 최종 평가를 통해 길동무 자격을 부여받는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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