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20곳은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어 다양한 수공예품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하고, 비누 만들기,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히 울산큰애기 홍보관을 마련해 울산큰애기 소품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 명소 등을 홍보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고 있다.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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