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 개인전에는 총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오진원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청 볼링팀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오진원이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