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궁거랑 벚꽃한마당 대비 음식점 위생 점검
울산 남구, 궁거랑 벚꽃한마당 대비 음식점 위생 점검
  • 강귀일
  • 승인 2024.03.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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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궁거랑 벚꽃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구민과 관광객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를 위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거천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한다.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기초위생 관리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도 당부할 예정이다.

‘궁거랑 벚꽃한마당’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무거천 일원에서 열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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