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본부, 녹색기업에 재지정
동서발전 울산본부, 녹색기업에 재지정
  • 이정민
  • 승인 2024.03.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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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재이용 등 다각적 환경개선활동으로 녹색성장 실천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2021년에 이어 올해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2021년에 이어 올해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19일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종합사무실 현관에서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이상훈 환경관리과장이 참석해 임승환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장에게 녹색기업 재지정서를 수여했다.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에너지 절감 등 자율적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횐경부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올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시 공무원, 환경분야 교수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1년에 이어 올해 녹색기업에 재지정됐다.

또한 지정 배경에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실증사업 추진, 대기오염물질 저감, 용수 재이용, 신재생 설비 확대 등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관련된 다각적인 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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