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실습생, 16개 부서 근무 시작
울산 청년실습생, 16개 부서 근무 시작
  • 정인준
  • 승인 2024.03.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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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8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2024년 행정 체험형 청년인터 사전교육’을 가진 가운데 황보정숙 울산시 미래전략본부 대학청년지원단장이 청년실습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가 18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2024년 행정 체험형 청년인터 사전교육’을 가진 가운데 황보정숙 울산시 미래전략본부 대학청년지원단장이 청년실습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올해 선발된 청년실습생(인턴) 19명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실습생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본청 16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기획 및 단기 프로젝트 수행, 정책 홍보, 통계자료 작성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울산시는 청년실습생 사업 외에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7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분야 17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채용사업, 청년유망직종 채용연계형 실습생(인턴) 지원사업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6개월간의 청년실습생 실무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 취업 지원 및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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