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역도팀, 전국대회 ‘호성적’
울산시청 역도팀, 전국대회 ‘호성적’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24.03.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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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선수권 대회新 기록 이양재·이선미 3관왕 등 선전... 서영식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산시청 역도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산시청 역도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체육회

울산시청 역도팀이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시청 역도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선전했다.

이양재는 인상 185kg, 용상에서는 대회신기록인 235kg, 합계 420kg을 들어올리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이선미도 인상 110kg, 용상 124kg, 합계 234kg으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문정선과 황인창은 각각 여자 일반부와 남자 일반부에 출전해 은 1, 동 2개씩을 획득했다.

서영식 울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영식 감독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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