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대기업의 수요기술 및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대기업은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롯데중앙연구소, 무림P&P, 삼성SDI,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S-OIL,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등이다.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다.
모집 분야는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 3개 분야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26일까지 유-스타(U-STA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기업을 유치하여 핵심전략산업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업이 울산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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