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상반기 거리음악회 공연팀 선발
고래문화재단, 상반기 거리음악회 공연팀 선발
  • 김하늘
  • 승인 2024.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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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심사 통해 30여팀 선정… ‘궁거랑 벚꽃 한마당’서 첫 포문
재)고래문화재단이 2024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팀을 선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음악회 공연 모습.
재)고래문화재단이 2024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팀을 선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음악회 공연 모습.

재)고래문화재단이 2024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팀을 선발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90여팀의 지역예술인들이 지원했으며,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29일 ‘궁거랑 벚꽃 한마당’의 남구 거리음악회 무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삼산 디자인 거리 등 남구 주요 거리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사업인 남구 거리음악회는 올해 울산 HD FC,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올 한해도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구 조성에 힘쓰고,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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