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학기로 운영되는 ‘예술오감놀이터’는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1학기 수강생을 우선 모집한다.
‘예술오감놀이터’에선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매달 같은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하브루타 방식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울산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 반이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실시되고, 모집정원은 각 6명이다.
1학기 수강신청은 울산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하면 된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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