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 초·중등 15개팀 열전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 초·중등 15개팀 열전
  • 서유덕
  • 승인 2024.03.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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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울산 대표 선발… “학생들 경기력 향상에 도움”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1일까지 제22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현대중학교와 학성중학교 선수들이 경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1일까지 제22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현대중학교와 학성중학교 선수들이 경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문수국제양궁장과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도 겸해 펼쳐진다.

중등부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18~21일 초등부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 11개팀, 중등 4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운동부뿐만 아니라 학생 공공스포츠클럽팀과 사설 클럽팀의 학생 선수들도 참여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의 꿈과 진로를 개척하는 장이자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의 무대로 울산 학생 축구팀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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