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 확대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 확대 운영
  • 이상길
  • 승인 2024.03.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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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올해부터 일요일에도 강좌 개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올해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혀주고자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을 일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일에만 운영되던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 교실을 토요 문화예술 교실 4개 강좌와 일요 문화예술 교실 4개 강좌까지 총 8개 강좌로 두 배 늘려 운영한다.

토요 문화예술 교실은 ‘한국화, 코딩, 우쿨렐레, 댄스’로 구성하고, 일요 문화예술 교실은 ‘라탄 공예, 도예, 드럼, 디지털 드로잉’ 등으로 구성해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개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2일 1시부터 오는 15일 17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울산시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https://use.go.kr/booking)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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