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현직 대표자들 “윤종오 예비후보 지지”
민노총 전현직 대표자들 “윤종오 예비후보 지지”
  • 정재환
  • 승인 2024.03.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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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들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들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전현직 대표자들이 4·10 총선에서 윤종오 진보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등 민주노총 전현직 대표자 20여명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한 몸인 윤종오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는 구청장 시절 공약의 98%를 실행했던 능력 있는 정치인이자,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노동자 대표 정치인”이라며 “노동자와 북구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참 정치인인 윤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동계 전현직 간부들이 스스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과 주4일제 도입 등 노동자의 요구를 윤 후보는 함께 하겠다고 했다”며 “22대 국회에서 윤 후보가 앞장서고, 저희 노동자들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울산 북구가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동자의 도시에서 야권 대단결이 이뤄지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지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며 48만 울산 노동자와 22만 북구주민들은 노동자 후보, 정치 혁명의 시작인 야권단일후보,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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