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무등록 문자서비스 일제점검
중앙전파관리소, 무등록 문자서비스 일제점검
  • 최주은
  • 승인 2024.03.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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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파관리소는 13일부터 한달에 걸쳐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폭증하는 선거문자에 편승해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 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해외로 문자발송을 경유하는 웹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등록하지 않고 문자서비스 제공 웹사이트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경제적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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