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점검에서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폭증하는 선거문자에 편승해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 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해외로 문자발송을 경유하는 웹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등록하지 않고 문자서비스 제공 웹사이트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 소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경제적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