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제휴카드 기금 6억원 울산시교육청에 전달
울산농협, 제휴카드 기금 6억원 울산시교육청에 전달
  • 이정민
  • 승인 2024.03.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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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2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6억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2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6억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2일 울산시교육청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로 조성된 기금 6억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는 울산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제휴해 발행한 울산교육청의 법인 카드이다.

앞서 2006년부터 농협은행은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마다 울산교육청으로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금은 6억1천867만원을 포함해 총 56억6천여만원이 적립돼 있다.

이영우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금이 조성돼 울산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청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 이라는 타이틀로 울산 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은행원 체험 및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 전달을 하는 등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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