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郡,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 강귀일
  • 승인 2024.03.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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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 안전점검의 하나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지역 내 공공건설공사 건설현장 3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 등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및 위험시설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 현장 주변 점검 △비탈면 및 장비·자재 관리 점검 △가설구조물(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상태 점검 등이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고려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에 비와 강추위로 결빙됐던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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