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어르신들 경로당 돌며 안전점검 활동
남구 어르신들 경로당 돌며 안전점검 활동
  • 강귀일
  • 승인 2024.03.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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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추진
직무교육을 받고 있는 울산시 남구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들.
직무교육을 받고 있는 울산시 남구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들.

울산시 남구가 이번달부터 어르신이 경로당들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 활동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가 모집을 통해 5명의 안전매니저를 채용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안전매니저들이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135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매니저는 경로당을 방문해 소방·전기·가스안전과 주요시설 등의 안전점검 실시하고 웹기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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