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국토정보公, 공간다듬이 서비스 ‘맞손’
울주군-국토정보公, 공간다듬이 서비스 ‘맞손’
  • 강귀일
  • 승인 2024.03.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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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4년도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4년도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4년도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공간다듬이’ 서비스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내부 행정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행정의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울주군은 ‘공간다듬이’ 서비스를 통해 △공간·행정데이터 표준화 및 현행화(기초행정구역, 군유지, 건물통합정보 등)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신규 모델 개발(CCTV 설치 우선지역 분석)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7건) △드론 행정지원(90건) △드론맵(D-Map) 제작(12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능적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행정데이터 전산·표준화 △디지털트윈 기능 활용을 위한 신규 데이터 구축 △울주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지적재조사 업무 지원) 개발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의 공간정보 역량을 더욱 강화해 울주군민에게 한층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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