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만들어갈 것”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만들어갈 것”
  • 김하늘
  • 승인 2024.03.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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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제10대 회장 오세걸 취임
사회복지법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7일 오후3시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제9·10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7일 오후3시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제9·10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7일 오후3시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제9·10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철 이임회장, 오세걸 신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및 사회복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 7~9대 회장으로서 7년간 복지현장의 화합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문재철 회장이 이임을, 제10대 회장으로 오세걸 신임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사회복지의 새문을 열어 함께 손을 맞잡고 서로를 지지하며 복지계의 방향을 결정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철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에게 저의 완전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새로운 회장이 우리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세걸 신임회장은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를 넘어 울산시민 모두의 공익이 되는 사업을 개발, 전개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걸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공약으로는 △법정단체로서의 위상 강화와 고유목적사업 활성화 △종사자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더 좋은 처우 민간위원회 발족 △탄소중립, ESG 경영을 위한 녹색복지위원회 발족 △회원기관 확대 및 소통강화 △사회복지회관 건립 위원회 발족 등을 내세웠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새로운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협의회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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