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예비후보들 “울산 제 정당·진보시민단체 연대로 총선 승리”
민주 예비후보들 “울산 제 정당·진보시민단체 연대로 총선 승리”
  • 정재환
  • 승인 2024.03.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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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후보들이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4·10 총선 압승을 위한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더 큰 연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후보들이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4·10 총선 압승을 위한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더 큰 연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10 총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울산 후보들이 총선 승리를 위한 울산 제 정당과 진보시민사회단체의 더 큰 연대로의 참여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택(중구), 전은수(남구갑), 박성진(남구을), 김태선(동구), 이선호(울주군) 예비후보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싸움의 최선두에 선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야권단일후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 연대에서 북구 무공천이라는 힘든 결정을 했고, 진보당 역시 북구를 제외한 전 지역 후보 사퇴로 화답했다”며 “이는 야권 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것으로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적 대의가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도, 이태원참사특검도, 김건희특검도 거부했다”면서 “노골적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이라면 확실하고도 압도적인 총선 승리만이 우리의 유일한 무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보다 확실한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모든 연대의 노력은 4월 10일 마지막 투표 종료시간까지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울산 전 지역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울산의 제 정당과 울산 진보시민사회단체들이 더 큰 연대로 뭉쳐야 한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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