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 수료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 수료식
  • 이정민
  • 승인 2024.03.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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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수 학생 10개월간 SW교육강사 활동 예정… 올해 1만9천여명 양성 목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5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수료생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5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수료생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5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6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 결과발표 △우수 수업계획안 발표 △교육 수료생 소감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년 80~100여명 정도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SW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SW미래채움 교육강사 양성 과정’은 지난 1월 15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약 한 달여간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실시했다.

기본 SW교육과 더불어 스마트선박 시뮬레이터 활용 체험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인원들은 10개월간 5기 SW교육강사로 활동한다.

이에 지난해의 경우 1만8천957명의 교육수혜인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만9천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우수 SW교육강사로 선발된 노씨는“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저도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었고, 나아가 SW교육강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한 상설과정과 SW교육강사들이 직접 교육현장에 찾아가는 SW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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