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보건소, HD현대일렉트릭,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현대일렉트릭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산업장 건강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외국인 노동자와 취약 노동자가 늘며 지역 내 산업체와 건강증진 업무 협력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사업의 협력 △건강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및 집중관리 △정신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의뢰 등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산업장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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