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햇살아동병원’ 선정 현판식… 협력약국 ‘천상약국’ 지정
울산지역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4일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울산시는 햇살아동병원의 지정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울주군 보건소로부터 지정 건의를 받았다.
이에 울주군 보건소의 사전심사를 거쳐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 기준을 평가한 결과, 울주군 소재 ‘햇살아동병원’을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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