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울산 첫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 최주은
  • 승인 2024.03.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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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햇살아동병원’ 선정 현판식… 협력약국 ‘천상약국’ 지정
4일 울주군 천상리 햇살아동병원에서 열린 심야 어린이 진료를 위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현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선주 햇살아동병원장등 참석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장태준 기자
4일 울주군 천상리 햇살아동병원에서 열린 심야 어린이 진료를 위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현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김선주 햇살아동병원장등 참석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지역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4일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울산시는 햇살아동병원의 지정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울주군 보건소로부터 지정 건의를 받았다.

이에 울주군 보건소의 사전심사를 거쳐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 기준을 평가한 결과, 울주군 소재 ‘햇살아동병원’을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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