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MICE 행사 지원통해 경제 활성화 노린다
市, MICE 행사 지원통해 경제 활성화 노린다
  • 김하늘
  • 승인 2024.03.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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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마이스(MICE)·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MICE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과 기업 등에 울산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MICE 산업은 회의(Meetings), 인센티브(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를 융합한 산업이다.

이번 지원정책은 국제회의와 국내회의는 물론,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인센티브(포상관광)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1인당 9만원까지 상향 지원해 해외 MICE 참가자를 유치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외국인 5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60여명 규모의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 딜러단과 40여명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Singapore Temasek Polytechnic)인센티브 단체, 20여명의 말레이시아 VCORP Capital 인센티브 단체 등 지난해 국내외 MICE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유치한 다국적 인센티브 단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인센티브 단체의 경우 지난해 9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2024년 울산시 MICE 유치·홍보·개최 지원 공고는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접수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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