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집합교육後 지역 배치… “본립도생의 마음으로 믿음직한 직원 되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4일 울산출신 신규직원 13명에게 임용장 교부, 농협 배지 수여 및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들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채용됐으며, 앞으로 2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직무능력, 기본소양 및 농업에 대한 이해 등 일선 현장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수료 후 울산 지역 내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울산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농협은행의 가족이 돼 줘 진심으로 기쁘다”며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가짐으로 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매년 울산지역 내 인재발굴과 지역 고용시장에 안정화를 기여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직업 체험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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