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지급여 교육은 지난달 20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인 문수실버복지관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생활지원사와 복지관 종사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 담당주무관이 장생이를 활용해 진행했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 540만964원→572만9천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됐다.
그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0%에서 32%(4인 가구 기준, 현행 162만298원→183만3천572원)로 기준이 확대됐으며 지원되는 생계급여 역시 최대 21만3천원(4인 가구 기준)이 늘어났다.
올해 복지급여 기준안은 남구청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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