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 4·10 총선 동시 실시 확정
울산시의원 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 4·10 총선 동시 실시 확정
  • 정재환
  • 승인 2024.03.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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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울산시의회의원(북구제1선거구) 1곳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 신청은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궐선거 지역(북구 농소1동, 송정동)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아 투표하면 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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