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 신청은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궐선거 지역(북구 농소1동, 송정동)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아 투표하면 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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