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울주군 도로과, 울산도시공사 등과 울주군 중평마을 우수관로 매설 논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KTX 울산역 연결도로(대로2-41호선) 공사에 따른 중평마을 내 우수관로 매설과 관련한 것이다. 중평마을 주민들은 마을침수 및 주택 손상 우려 등을 민원 제기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종합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우 위원장은 울산도시공사의 ‘중평마을 우수관로 종합계획(안)’이 수립된 이후에는 지역주민과 시, 군,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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