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 청명·한식 맞아 내달 4~5일 화장로 확대
울산하늘공원, 청명·한식 맞아 내달 4~5일 화장로 확대
  • 정인준
  • 승인 2024.03.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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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청명·한식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해도 문제가 없는 날로 여기는 길일(吉日)이라는 풍습이 이어져 오면서 개장유골의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하늘공원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일일 개장유골 화장예약을 기존 8건에서 24건으로 확대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1개월 전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지역 개장유골 우선으로 예약을 받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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