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단념·자립 준비 청년들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내달까지 상반기 참가자 모집
울산시 동구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및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수당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추진되며 참여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다음달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도전+ 프로그램(장기) 30명, 도전+ 프로그램(중기) 15명, 도전 프로그램(단기)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년센터(☎209-3484)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고,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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