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및 유지,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 2개 교육훈련 사업이 선정돼 시비 1억3천34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에서 수행하는 ‘건설플랜트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은 배관제관용접·비철배관용접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취약계층과 중장년층·실업자 등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 (주)좋은 일자리에서 수행하는 ‘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경비·안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미취업자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경비 및 안전분야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진로 컨설팅, 미니 채용박람회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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