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운영 효율화·이용자 편의 개선 앞장
UPA, 울산항 운영 효율화·이용자 편의 개선 앞장
  • 이정민
  • 승인 2024.03.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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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정박지 합리적 배정 등 방안 논의
지난달 29일 UPA가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울산해수청, 울산항도선사회 등 울산항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UPA
지난달 29일 UPA가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울산해수청, 울산항도선사회 등 울산항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달 29일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에 TF는 우선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과제별 참여기관 및 업·단체를 탄력적으로 구성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공이 하나 돼 TF를 추진하는 만큼,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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