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체조 실업팀 창단 더욱 노력”
울산시체조협회 정영광 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표창패 공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정영광 회장은 체조선수 출신으로 체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2011년 5월부터 울산시 체조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재임기간 중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유치 및 개최를 위해 지원했으며, 꿈나무 발굴 및 대표선수 배출에도 역할을 했다.
정 회장은 “나의 역할보다는 일선학교 지도자들의 노력의 결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울산체조 실업팀 창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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