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 현안사업 지속 위한 국시비 확보 총력
남구, 지역 현안사업 지속 위한 국시비 확보 총력
  • 강귀일
  • 승인 2024.02.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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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28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28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28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을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정부 부처와 울산시 공모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발굴사업은 68건으로 국?시비 2천98억원의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등이 검토됐다.

주요사업 가운데 공모 및 신규 사업은 ‘여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갈리천 자동수위 계측 시스템 설치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 사업’ 등 31개 사업이며 관련예산은 927억원이다. 계속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37개 사업이며 관련예산은 1천170억원이다.

남구는 발굴된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울산시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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