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함정사업 입찰 참가자격 유지 결정에 이채익·권명호 “방위사업청 대승적 결단 환영”
HD현대重 함정사업 입찰 참가자격 유지 결정에 이채익·권명호 “방위사업청 대승적 결단 환영”
  • 정재환
  • 승인 2024.02.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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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구갑·사진 왼쪽)·권명호(울산 동구·사진) 국회의원이 28일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사업 입찰 참가 자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동구지역 경제를 살리고 K-방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환영했다.

이채익 의원은 “국회 국방위 위원으로서 해양안보를 위한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의 세계적 기술력과 건조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결정에 HD현대중공업은 굳건한 해양안보를 위한 책임과 역할에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명호 의원은 “동구 주민들, 특수선 근로자분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큰 결단에 환영한다”면서 “올해 예정돼 있는 국내 수주경쟁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청사진대로 특수선 사업 강화로 K-방산 수출확대 등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더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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