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은 “국회 국방위 위원으로서 해양안보를 위한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의 세계적 기술력과 건조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결정에 HD현대중공업은 굳건한 해양안보를 위한 책임과 역할에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명호 의원은 “동구 주민들, 특수선 근로자분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큰 결단에 환영한다”면서 “올해 예정돼 있는 국내 수주경쟁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청사진대로 특수선 사업 강화로 K-방산 수출확대 등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더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재환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